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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본부 ICM팀 김성규 과장 2019.07.02 3 2278


 

 

 

 

Q. 안녕하세요! 자기 소개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연구개발본부 ICM팀 소속 김성규 과장입니다. 나이는 35살이고요. 컴퓨터공학을 전공했고 이글루시큐리티에는 2013년 3월에 입사하여 어느덧 6년차, 과장이 다 되었네요. 처음 입사했을 당시 원방빌딩에서 떨리는 마음으로 많은 분들께 자기 소개를 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시간이 이렇게나 흘렀다니… 감회가 새로울 따름입니다.

 

 

Q. 컴퓨터공학을 전공하셨다 들었습니다. 보안업계에 입문하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나요?

 

보안업계에 입문하게 된 이렇다 할 특별한 계기는 없는 것 같아요. 다만 대학교를 졸업하고 친한 선배의 추천으로 취업을 하게 되었는데 그 곳이 다름 아닌 보안 기업이었습니다. (웃음) DB보안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곳을 첫 직장으로 삼게 되면서 자연스레 보안업계에 발을 디디게 되었어요. 

 

물론 그렇다고 해서 무작정 소개 받았다는 이유로 입사를 결정했던 건 아니고요. 저 나름대로 찾아보고 알아보는 과정에서 보안업계의 전망이 무척이나 매력적으로 느껴졌습니다. ‘정보보안’이라는 것 자체가 앞으로 더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발전할 산업이라 판단이 되면서 본격적으로 보안업계에 입문하게 되었던 거죠. 그리고 반드시 보안업계로 가야겠다라는 생각으로 IT를 시작한 것은 아니지만, 이 곳에서 8년 넘게 몸 담고 있는 지금 그 때를 되돌아보면 우연을 가장한 운명이 아니었나 싶을 정도로 정말 잘한 선택이라 생각하고 있어요.

 

사실 처음에는 전공이 전공인 만큼 개발자로 입사를 했었는데요. 첫 직장이 워낙 작은 회사이다 보니 엔지니어의 업무도 함께 수행했어야 했습니다. 그러면서 사람 만나는 것을 좋아하는 제 성향에 개발자보다 엔지니어가 더 잘 맞는다는 걸 느끼게 되었고 그 후 엔지니어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이글루시큐리티는, 전 직장에서 교육청 관련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뵙게 된 몇몇 분들을 통해 알게 되었는데요. 다들 워낙 좋으신 분들이었기 때문에 이글루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이미지를 갖게 되었어요. 그리고 기회가 된다면 그곳에서 한번 일해보고 싶다 라는 생각까지 막연히 했었는데 마침 좋은 기회로 이직에 성공하게 되어 6년차 이글루인으로 근무를 하고 있네요. (웃음)

 

 

Q. 현재 하고 계시는 업무에 대한 소개를 부탁 드리겠습니다. 업무 특성상 어려운 점은 무엇이 있나요?

 

저는 융복합시스템 LiGER-1의 구축 및 유지 보수 업무를 도맡아 수행하고 있습니다. ICM팀 소속이긴 하지만 사실상 기술지원 분들과 유사한 일을 하고 있다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LiGER-1을 고객사 환경 및 업무 성향에 맞게 구축해드리고 정기 점검, 장애 발생 시 또는 고객의 긴급 지원에 요청에 대응하는 게 현재 저의 주된 업무랍니다.

 

아시다시피 LiGER-1은 정보보안 시스템뿐만 아니라 물리보안 시스템과도 함께 연동하여 보다 다양한 관제 환경을 제공하는 시스템인데요. 프로그램 특성상 연동되는 장비가 다양하기 때문에 맞닥트리게 되는 장애 현상도 가지각색입니다. 새로 접하는 장비, 새로 접하게 되는 장애들로 원인 파악이 어렵고 다소 시간이 소요된다는 점이 업무 특성상 어려운 점이 아닐까 싶어요. 또 LiGER-1의 구축, 유지 보수 업무를 혼자 맡고 있어 업무 강도가 다소 높다는 점, 지원 인력이 없다는 점이 조금 아쉽습니다.

 

그렇지만 뭐니뭐니해도 고객을 대하는 일이 가장 힘든 것 같아요. (웃음) 엔지니어라는 직업의 특성상 고객과 직접 대면하여 업무를 진행해야 하는데요. 그러다 보면 정말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이 있구나 라는 걸 새삼 깨닫게 됩니다. 평소에는 친절하고 합리적이셨던 분도 장애 등 문제가 발생하면 돌변하시는 경우가 적지 않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이 일을 좋아하고 또 계속 하는 건 그렇지 않은 분들도 많기 때문이겠죠? 물론 앞서 이야기한 상대하기 힘든 고객 분들도 계시지만 반대로 배려 해주시고 잘 챙겨주시고 제 상황을 이해해주시는 좋은 분들도 많이 계시기 때문에, 그런 분들이 저희 제품을 잘 활용해주시는 걸 보면서 보람을 느끼고 더욱 만족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답니다.

 

 

Q. 업무를 진행하면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지난 6년간, 이글루에서 근무하며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요. (웃음) 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를 하나 꼽아보자면 처음 진행했던 세종시 정부청사 프로젝트를 말씀 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이 프로젝트는 당시 3단계로 나눠 진행되어 전체 17개 동에 LiGER-1을 구축하는 일이었습니다. 17개 동이라고만 말하면 그 규모가 잘 와 닿지 않을 것 같은데 실상 하나의 도시 크기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저희가 1단계를 구축하는데 만해도 대략 6개월 정도가 소요되었으니깐요.

 

프로젝트 1단계를 진행했을 때, 구축 일정이 정말 말도 안 되는 일정이어서 환경 자체가 너무나 열악했습니다. 처음 딱 그 곳에 갔는데 건물에 창문이 없는 게 아니겠어요? 공사 초기라 창문에 유리가 설치되어 있지 않았고 그런데 또 하필 그 때가 겨울이라 눈이 안으로 막 들어왔습니다. (웃음) 상황은 너무나도 좋지 못한데 구축완료 일자는 다가오니 저희는 임시로 직접 네트워크 케이블을 연결해가며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6개월간 세종시에서 살면서, 동기와 동고동락하면서 우여곡절 끝에 구축 업무를 무사히 완료할 수 있었고요. 체력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많이 힘들었지만 검수 작업이 끝나고 담당 영업팀장님이 정말 고생 많았다며 사주셨던 술이 너무나도 감사했고 지금까지도 잊혀지지 않네요. (웃음) 힘들었지만 힘든 만큼 마무리가 되었을 때 참 뿌듯하기도 했었답니다.

 

또 하나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는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에서 구축 프로젝트를 수행했을 때입니다. 당시 그 고객사의 환경 자체가 장비 개수가 많기도 했는데 개인적으로도 제가 결혼을 준비할 때와 겹쳐서 많이 바빴던 시기였어요. 그리고 해당 프로젝트가 마무리 되고 검수만 남았던 시점에 제가 퇴근하면 함께 결혼 준비를 하겠다고 와이프가 근처 카페로 찾아왔었습니다. 처음에는 오후 7시 정도면 끝날 것 같아서 기다려 달라고 했는데 앞에 검수를 받는 분들이 많이 딜레이가 되어서 결국 새벽 2시에 끝나게 되었어요. 와이프는 그 때부터 새벽 2시까지 계속 기다리고 있었던 상황이었고요. 검수가 마무리되자마자 와이프 있는 곳으로 가서 싹싹 빌었죠. 또 결혼 관련해서 의사결정권을 전적으로 넘겨주게 되는 계기가 되었고요. (웃음) 사실 업무를 진행하면서 이렇게 딜레이 되거나 주말에도 갑자기 출근하게 된다거나 하는 일은 비일비재한데 이 상황은 특히나 결혼 준비 기간에 있었던 일이라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저희 팀에 대한 이야기인데요. 저희 ICM팀은 사이가 좋아 곧잘 모이고 또 워크샵도 자주 갑니다. 그런데 문제는 저희 팀이 유독 비를 몰고 다니는 성향이 있다는 거에요. (웃음) 한번은 비발디로 워크샵을 갔었는데 홍수가 났습니다. 비가 너무 많이 와서, 무릎까지 물이 차는 거에요. 그렇지만 그런 상황 속에서도 꿋꿋이 고기는 먹겠다고 들이닥치는 비를 맞아가며 고기를 구웠던 게 기억이 납니다. (웃음) 이게 끝이 아니라 항상 그랬던 것 같아요. 가장 최근에 갔었던 워크샵에도 비가 왔고 매번 워크샵에서 하려고 했던 야외 활동은 취소가 되었던 기억이에요. 그래서 다들 가뭄이 있을 때 워크샵 일정을 잡자고 이야기하는데 농담이 아니라 정말 그래야 할 것 같습니다. (웃음)

 

 

Q. 작년 ‘칭찬합니다’의 칭찬주인공으로 선정이 되시면서, ‘단 한번도 지원이 미흡하다는 류의 불만이 접수된 적 없었다’라는 추천사 내용이 참 인상 깊었는데요. 고객을 대하는데 있어 과장님만의 노하우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거창하게 노하우라고 할 것은 없고요. (웃음) 그저 제가 하는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게 저만의 비결인 것 같습니다.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기능이 있으면 요청하시기 전에 미리미리 적용을 시켜드리고 어떠한 기능을 새로이 요청하시면 어려움이 있더라도 최선을 다해 지원해드립니다. 제 업무 범위를 벗어난 요청을 하더라도 가능하면 반영될 수 있게 노력하여 고객과 유대감을 형성했던 것이 큰 도움이 된 것 같아요. 아무리 될 수 있는 한 고객의 의견을 들어드린다고 한들 실현이 불가능한 것도 있잖아요? 그럴 때는 단호하게, 왜 안 되는지에 대한 상세한 이유를 들어 거절하는 편인데요. 웬만하면 잘 들어줬던 제가 거절을 하니 대부분 이해하고 수긍해주시더라고요. 미리미리 고객과 좋은 신뢰관계를 형성해 놓는 것이 노하우라면 노하우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Q. ICM팀은 어떤 팀인가요? 팀 소개 및 자랑을 부탁 드립니다! 

 

ICM팀은 박종성 팀장님을 필두로 총 12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ICM팀의 역할을 생각해보면 쉽게 현재 보유하고 있는 저희 회사 솔루션들의 다음 버전을 생각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개발을 하는 팀이라 이해하시면 될 것 같아요. 현재로서는 통합대시보드를 개발 중에 있고요. 이 대시보드 같은 경우는 올 8월을 목표로, SPiDER TM 뿐만 아니라 취약점 진단 솔루션 Smart[Guard]에도 연동이 될 수 있게끔 개발되고 있답니다.

 

ICM팀을 한 마디로 정의하자면 가족 같은 팀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요즘은 저 말 자체를 비꼴 때 많이 사용하는데 저의 경우는 정말 그렇답니다. (웃음) 저는 업무 특성상 본사 출근보다는 외근이 잦은데요. 그러다 보니 사실 팀원분들을 자주 뵙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들어갈 때마다 정말 반갑게 반겨주시고 배려 해주셔서, 본사에 출근하는 날이 꼭 집에 가는 것처럼 편안하게 느껴진답니다. 

 

특히 팀장님께서는 제가 필요한 것은 없는지, 불편한 것은 없는지 항상 물어봐 주시고 섬세하게 챙겨주시는데요. 예를 들어 어떤 자격증을 준비할거라고 말씀 드리면, 학원을 다니는 게 좋지 않겠냐 조언을 해주시기도 하고 회사 차원에서나 국가 차원에서 지원해주는 것은 없는지 직접 필요한 정보를 찾아 알려주신답니다. 이 자리를 빌어 언제나 정말 든든하게 챙겨주시는 팀장님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꼭 전하고 싶어요.

 

 

Q. 중요한 일을 하고 계신 만큼, 스트레스 받으실 때도 적지 않을 것이라 생각되네요. 과장님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알려주세요.

 

결혼 전과 후가 조금 다른데요. 결혼 전에는 친구들을 만나 놀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했습니다. 기본적으로 제가 운동을 참 좋아해서요. 대체로 친구들과 함께 운동을 했고 또 때로는 술을 마시고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스트레스가 금방 풀렸던 것 같습니다. 

 

결혼 후에는 와이프와 함께 여행을 다니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있어요. 이번 여름에는 푸켓에 가기로 했는데 푸켓에 가서 같이 스노쿨링도 하고 맛있는 것도 먹고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올 수 있었음 좋겠습니다. 사실 여름 휴가를 준비하면서 약간의 의견 충돌이 있긴 했지만요. (웃음) 어찌되었든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여행 계획을 짜고 다녀오는 것 자체가 제게는 너무나 행복한 일이랍니다. 또 종종 와이프와 산책을 나가곤 하는데요. 특이 요즘에는 밤에 날씨가 선선하니 참 좋잖아요? 집 앞에 있는 하천을 따라 걸으면서 와이프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있으면 복잡했던 머릿속도 금방 정리되고 평온해지는 기분이 들더라고요.

 

 

Q. 평소 운동을 즐겨 하시고 또 최근에는 한국화를 배우고 있으시다 들었는데요. 취미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제가 고향이 제주도여서 그런지 서울에 오고 나서 제주도에서 할 수 없었던 운동을 찾게 되었는데 그게 바로 스노우보드였습니다. 처음 배울 때는 온몸으로 샤워를 하면서 내려왔었죠. (웃음) 그러다 실력이 점차 늘게 되면서 서울에서 알게 된 친구들과 함께 시즌권을 매년 구입하고 다닐 정도로 즐겨 타게 되었습니다. 결혼 이후에는 예전만큼 타러 가질 못해서 시즌권은 끊지 않고 있지만 덕분에 이곳 저곳을 다닐 수 있다는 예상 밖의 장점을 발견하게 되었답니다. (웃음)

 

결혼을 하고 나서는 와이프와 같이 할 수 있는 것을 찾다 보니 최근 한국화를 배우게 되었습니다. 매주 학원을 다니면서 배우고 있는데 주로 매난국죽, 사군자를 그리고 있어요. 어떻게 보면 그리는 주제 자체가 단순하여 쉬워 보일 것 같지만 결코 그렇지 않답니다. (웃음) 먹으로만 그리다 보니 가장 중요한 게 농담 조절인데 이게 만만치 않은 일이더라고요. 사실 한국화를 배우게 된 계기가, 번갈아 가면서 원하는 취미 생활을 함께 해보자!라는 취지로 처음에는 제가 추천한 헬스를 함께 다녔고 이번에는 와이프의 선택으로 시작하게 된 건데요. 한국화를 배우면서 느낄 수 있었던 건… ‘예술 분야로 안 나가길 참 잘했다’ 였습니다. IT, 보안업계는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다는 것에 매일매일 안도하고 있는 요즘입니다. (웃음)

 

 

Q. 과장님만의 좌우명이 있으시다면? 

 

좌우명이라기 보다 제가 지칠 때마다 마음 속으로 항상 되뇌는 말이 있는데요. 바로 ‘항상 웃자’ 입니다. 아무리 어려운 일이 있더라도, 그 당시에는 정말 힘들고 왜 내게 이런 일이 생겼나 싶지만 훗날 되돌아 보면 정말 별게 아닌 일, 또는 웃어 넘길 수 있는 일이 될 거란 말이에요. 그렇다면 어렵다고 인상을 쓰는 것보다 항상 웃으면서 좋은 마음을 유지하는 게 낫지 않을까요? 또 이미 일어난 일에 대해 마냥 불평불만, 투덜거리기만 한다면 되는 일도 더 안되게 마련이라고 생각해요. 웃으면 복이 온다는 말이 있듯이 항상 웃으면서 긍정적으로 행동하고자 노력하고 있답니다. 

 

 

Q. 2019년 올 한 해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

 

앞서 팀 소개 때 잠시 말씀 드렸던 것 같은데요. 지금 저희 ICM팀에서는 통합대시보드를 개발 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이 대시보드가 개발 완료되면 제가 LiGER-1에 했던 것처럼, 이 대시보드에 대한 기술지원 업무를 하게 될 예정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해당 제품에 대한 기술지원에 문제가 없도록, 기한 내에 관련 기술이나 필요한 지식을 습득하는 걸 업무적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목표로는 제가 결혼을 하고 몸무게가 많이 늘었는데요. 앞자리가 바뀌어버리는 바람에 다이어트에 도전을 하려고 합니다. (웃음) 와이프와 함께 할 수 있게 헬스보다 집 주변에 있는 안양천을 따라 달린다든지 자전거를 탄다든지, 현재로서는 이 두 가지를 생각하고 있어요.

 

 

Q. 이글루에서의 시간을 한 단어, 또는 어구로 표현하자면?

 

이글루에서의 시간을 한 단어로 표현하자면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먼저 이글루는 제게 소중한 인연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되어주었습니다. 이글루를 통해 보고 배울 점이 많은 훌륭하신 분들을 만나 뵐 수 있었고 고민이 있을 때 그 고민이 업무적이든 업무 외적이든, 털어놓고 상담할 수 있는 좋은 형 동생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또 평생의 짝 지금의 와이프도 이곳에서 만나 결혼을 하게 되었죠.

 

이렇게 좋으신 분들과 함께 할 수 있었던 덕분에 역량적으로도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주었습니다. 이글루는 제게 두 번째 회사인데요. 첫 직장을 다니며 보안업계에 발을 디디긴 했지만 이글루를 통해 보안의 많은 분야를 경험해 볼 수 있었습니다. 이 곳에서 근무하며 다양한 장비, 시스템을 접할 수 있었고 또 보다 다양한 고객분들을 상대하게 되면서 엔지니어로서의 역량도 더욱 키워나갈 수 있었어요. 한 마디로 이글루에서의 시간은 제게 소중한 인연도, 커리어적인 발전도 모두 얻을 수 있는 기회였고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잡을 수 있었던 건 제게 둘도 없을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Q. 마지막으로 인터뷰 소감 및 이글루 가족에게 한 말씀 부탁 드립니다. 

 

우선 제게 이러한 인터뷰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배희문 소장님과 박종성 팀장님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사실 인터뷰는 처음이라 어떤 이야기를 하면 좋을지 고민도 되고 긴장도 많이 되었는데요. 막상 하고 나니 이글루에서의 지난 시간들을 다시금 되돌아 볼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된 것 같아 진행해주신 마케팅기획팀에도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또 저희 팀원들을 빼놓을 수 없겠죠? 제가 사이트에서 업무를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뒤에서 든든하게 지원해주시는 ICM팀 팀원 여러분, 항상 고맙게 생각하고 있고 앞으로도 잘 부탁 드려요. (웃음)

 

마지막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언제나 묵묵히 일하고 계실 모든 이글루 가족분들. 올 한 해가 벌써 반이 지났습니다. 남은 반 년, 그리고 그 너머까지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파이팅 합시다! 

 

 

이번 인터뷰를 통해 만나 뵌 김성규 과장님은 그 누구보다 자신의 일에 대한 열정을 갖고 묵묵히 해내고 계신, 

그런 멋진 분이셨습니다. 겸손한 말투 속에서도 업무에 대한 자신감을 엿볼 수 있었는데요. 

6년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 동안 고생 많으셨고 앞으로도 무엇이든 목표하신 바 이뤄내시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김성규 과장님 그리고 ICM팀 여러분 모두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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