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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총괄 관제기술연구팀 이승준 과장 2020.04.06 2 19034

 

 

 

Q. 안녕하세요! 자기 소개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관제기술연구팀의 이승준 과장입니다. 나이는 올해로 35살이고요. 사는 곳은 강서구 화곡동입니다. 지금은 혼자 살고 있지만 내년에는 여자친구와 결혼을 해서 김포에 얻은 신혼집으로 이사할 예정이에요. 저는 학사 때 수학을 전공했고 석사 때도 수학을 전공, 세부전공으로는 응용수학 중 수치해석을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이글루시큐리티에는 2018년 5월에 입사했는데요. 어느덧 3년 차가 다 되었네요. 시간이 참 빠르게 지나간 것 같아 감회가 새로울 따름입니다.

 

​Q. ​학사도, 석사도 모두 수학을 전공하셨다 들었습니다. 보안업계에 입문하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나요?

 

사실 저는 석사 과정으로 수학을 전공하면서, 보다 자세하게는 금융 공학을 공부했습니다. 그래서 저의 첫 직장은 금융업계의 채권평가사였는데요. 그 때 채권가격을 평가하면서 시장 및 금리 데이터를 분석하는 일을 하게 되었는데, 일을 하면 할 수록 실제 투자하는 것 그 자체보다 데이터를 분석하는 것에 더 큰 흥미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돈을 다루는 것보다 데이터를 다루는 게 제게 더 잘 맞는다는 걸 깨닫게 되었고, 데이터를 분석하고 그 안에 숨겨져 있는 인사이트를 도출해내는 일련의 과정에 큰 재미를 느끼게 되면서 전직을 결심하게 되었죠.

 

그 후 작은 회사부터 시작하여 차근차근히 데이터 과학자로서의 역량을 키워나갔습니다. 마침 이 이전에 다녔던 회사는 머신러닝, 빅데이터 관련 솔루션을 개발하는 회사였는데요. 저는 그곳에서 개발자로 근무하며 다양한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데이터를 분석했습니다. 공장에 파견되어 직접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하는 경우도 있어서 제조공정 분야의 데이터까지도 다뤄볼 수 있었어요. 이렇듯 여러 분야의 데이터를 직접 볼 기회가 많아지면서 자연스레 데이터 분석에 대한 흥미를 더욱 키워나갈 수 있었고 또 그와 동시에 보다 다양한, 지금까지 접해보지 못했던 분야의 데이터까지도 경험해보고 싶다는 작은 욕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저의 눈에 들어 온 게 바로 보안이었습니다. 사실 저는 이글루시큐리티에 입사하게 되면서 보안업계에 입문하게 된 것이나 다름없는데요. 뉴스에 보도되는 크고 작은 개인정보유출사고나 랜섬웨어 등으로 인해 정보보안의 중요성은 어느 정도 인지하고 있었지만 저와는 크게 관련이 없는 분야라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우연인 듯 운명인 듯 제가 이직을 생각했던 시점과 정보보안의 여러 분야에서 인공지능을 적용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활발했던 때와 맞물리게 되면서 보안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이번에는 보안 데이터 분석을 해보자 라는 마음으로 보안업계에 발을 디디게 되었던 거죠.

 

지금 돌이켜 생각해보면 보안이라는 분야 그 자체보다 보안 데이터 분석에 대한 관심으로 다시 말해 데이터 분석 하나만을 보고 보안업계에 발을 디뎠던, 어떻게 보면 조금 무모한 면이 없잖아 있는 선택이었는데요. 현재 업무 만족도는 100점 만점의 100점이라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웃음) 일을 하면서 느낀 건 보안업계의 데이터 과학자는 정말 매력적인 직업이라는 거에요. 로그 데이터를 분석하며 숨겨져 있는 인사이트를 찾아내는 과정도 재미있고, 또 어려운 난제를 해결하는 것에 대한 기쁨과 희열을 느낄 수도 있어서 아주 만족스럽게 업무를 수행하고 있답니다.

 

​Q. ​현재 하고 계시는 업무에 대한 소개를 부탁 드리겠습니다. 업무 특성상 어려운 점은 무엇이 있나요?

 

현재 저는 관제기술연구팀에서 이글루시큐리티의 보안 노하우를 인공지능 솔루션에 적용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보다 자세히 말씀 드리자면, 일차적으론 보안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여 유의미한 통계 데이터를 만들면서 패턴이나 현상을 찾아내고요. 이러한 것들을 기반으로 특징을 추출하고 수치화하면서 피처를 생성합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머신러닝, 딥러닝 알고리즘으로 위협모델을 만들 때 그 때 이렇게 생성된 피처들을 활용하게 되면서, 어떤 피처를 선별하여 적용해야 하는지를 결정하는 등의 모델링 작업에도 참여하고 있어요.

 

한 마디로 이글루시큐리티의 ‘데이터 과학자’로서 일을 하고 있다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데이터 과학자라는 직업이 다소 생소하게 느껴지실 분들을 위해 간략히 설명하자면, 데이터 과학자는 빅데이터,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전문 직군으로 다양한 데이터로부터 지식과 인사이트를 도출하여 과학적 방법론, 프로세스, 알고리즘, 시스템에 적용시키는 일을 합니다. 이러한 맥락으로 제 업무를 정리하자면, 저는 보안 분야의 데이터 과학자로 로그 데이터를 통해 지식과 인사이트를 도출하고 개발된 솔루션을 통해 표현하는 작업을 수행하고 있는 것이죠.

 

업무 특성상 어려운 점이라고 한다면… 풀어야 하는 문제가 매우 난해하다는 점을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보안 분야에서 해결해야 하는 문제는 다른 분야에 비해 복잡성이 높습니다. 수집된 로그 데이터에서 숨겨진 패턴 및 현상을 발견하는 게 상대적으로 더 까다로운 축에 속하면서 고려해야 할 경우의 수도 많고, 어떤 한 데이터가 전체 공격을 대변한다 판단하기도 힘듭니다. 즉 일반화하여 해석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서 향상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공격 유형을 고려해야 하는 부분도 쉽지 않죠. 더욱이 보안 데이터는 업무상 기밀인 경우가 많아서요. 잘 공개되고 공유되는, 그런 종류의 데이터가 아니기 때문에 데이터를 받아도 의도하지 않게 잘못 수집된 데이터를 받게 되거나 또는 임의로 수정해서 데이터 정합성이 망쳐지는 경우도 비일비재합니다.

 

그렇지만 저 개인적으로 이러한 애로사항은, 지속적인 보안 데이터 분석과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통찰력을 높여 간다면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한 마디로 보안업계에 오래 머물면서 자연스레 체득한 ‘감’이 필요한 거죠. (웃음) 저도 분발하여 통찰력을 길러 나가는데 힘쓰도록 하겠습니다.

 

​Q. ​업무를 진행하면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라고 한다면, 작년 어느 한 고객사의 웹 이상탐지 관련 인공지능 적용 사업에 참여했었던 일을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당시 해당 사업에는 저희 관제기술연구팀뿐 아니라 인공지능개발팀, 데이터분석팀 등 다양한 팀들이 함께 했었는데요. 저로서는 이렇게 여러 팀들과 같이 협업을 한 게 처음이어서 낯설기도 했지만 색달라서 재미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웃음) 여러 팀들이 마치 어벤져스처럼 모여서 서로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개진하면서도 잘 경청해주고, 또 각자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면서 결국엔 좋은 성과까지 도출해낼 수 있었어요. 첫 협업의 케이스가 너무 만족스러웠기 때문에 앞으로도 종종 협업을 통한 시너지로 많은 사이트에 우리 인공지능 솔루션이 확산되었으면 하는 작은 바람입니다.

 

또 하나는 이글루스쿨 내부교육의 일환으로, ‘머신러닝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이라는 교육을 진행했던 적이 있는데요. 머신러닝이란 무엇인지, 데이터 전처리, 데이터 모델링 등 데이터 분석에 대한 기초를 설명해주는 이론 위주의 교육이었는데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셔서 살짝 감동했었던 기억입니다. (웃음) 전문가 교육은 연구소분들의 몫으로 남겨두고 저는 이렇게 간단한 기초교육으로,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 또 다시 한번 해보고 싶은 마음이에요. 

 

사실 이렇듯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소개해드릴 만한 에피소드가 딱히 없는 것 같아요. 평소의 저는 회사-집-회사-집 생활의 반복이고 또 회사에서는 조용히 일만 하거든요. (웃음) 그래서 뭔가 기억에 남는 특별한 일은 많이 없었던 것 같은데 평소에 업무를 수행하면서 일상 속 에피소드를 찾아보자면, 저희 팀원들의 도움을 받는 경우가 많아 팀원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보안 관련 피처를 만들다 보면 로그 데이터에 대해 세세하게 알아야 할 게 많은데, 제가 데이터에 대해서는 잘 알아도 보안에 대해서는 아직 전문가 수준이 아니어서요. 그렇기 때문에 잘 모르는 것들에 대해서는 보안 전문가이신 지재원 과장님의 도움을 참 많이 받고 있습니다. 본인의 업무만으로도 많이 바쁘실 텐데 항상 친절하게 도움 주시고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Q. ​중요한 일을 하는 만큼 보람도 클 것 같습니다. 어떠할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끼시나요? 

 

아무래도 데이터 과학자로서, 데이터 분석을 수행하며 데이터 속에 숨겨져 있는 패턴과 관계, 이전에 알려지지 않았던 새로운 특징들을 발견해냈을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끼는 것 같아요. 제가 한 분석을 통해 유의미한 것을 발견하고 이게 인공지능 플랫폼에 적용되어서 좋은 성과까지 도출해낸다면 정말 더할 나위 없이 뿌듯하죠. 

 

그리고 또 하나, 저희 정일옥 팀장님께서는 정말 좋으신 분인데요. 팀장으로서 업무 내외적으로 팀원들을 잘 챙겨주는 것은 물론 업무적으로도 본받을 점이 참 많으신, 능력이 좋은 분이랍니다. 이건 이글루인이라면 누구나 다 아는 공공연한 사실이기도 하죠. 그래서 이런 분께 인정 받고 칭찬 들을 때, 그럴 때도 참 기분이 좋습니다. 팀장님을 생각하면서 더욱 열심히 하게 되는 경우도 있고요. (웃음)

 

Q. ​새로운 기술 동향을 파악하고 직접 구현해내는 것을 좋아한다고 하셨는데요. 최근 과장님의 관심을 끈 기술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사실 저의 관심사는… 너무 뻔하죠. (웃음) 데이터, 그리고 인공지능입니다. 서점에 가서 데이터 분석, 데이터 과학자, 인공지능, 통계학 이런 분야의 코너를 한번 쓱 돌고 눈에 들어오는 책을 읽는 게 저의 소소한 취미인데요. 최근에는 팀장님의 논문을 도와드리면서 인공지능 전이학습에 대해 공부하고 있습니다. 데이터 분석을 하다 보면 데이터 수집이 생각만큼 잘 되지 않고 또 잘못된 데이터가 수집되는 경우도 많은데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어떻게 하면 이미 수집한 좋은 데이터를 적극 활용해서 또 다른 좋은 모델을 만들어내는데 응용할 수 있을지, 여기에 대해 관심을 갖고 개인적으로도 연구를 하고 있어요.

 

그리고 논외로, 서점 가는 걸 좋아하는 제가 여러분들께 한 가지 팁 아닌 팁을 전수해드리자면요. (웃음) 저는 주로 한 달에 한번씩은 꼭 서점에 가는데요. 가서 흥미가 있는 코너, 저로 따지면 IT죠. IT쪽 코너를 한번 쓱 돌면 최신 동향, 오늘날의 업계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답니다. 작년까지 만해도 비트코인 책들이 앞 열에 진열되어 있었는데 올해는 다 책장 깊숙이 들어가고, 인공지능 관련 책들이 다시금 앞 쪽에 나와있더라고요. 그걸 보고 비트코인 붐이 꺼졌다는 걸 바로 체감할 수 있었죠.

 

​Q. ​관제기술연구팀은 어떤 팀인가요? 팀 소개 및 자랑을 부탁 드립니다.

 

관제기술연구팀은 정일옥 팀장님, 이규환 부장님, 송태균 차장님, 지재원 과장님, 우태혁 과장님, 신덕하 대리님, 김가현 사원, 그리고 저 이렇게 총 8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저희 팀이 하는 일은 이글루시큐리티가 지난 20년간 축적해온 보안관제 기술 노하우를 정리하고 그 관제기술을 연구하는 관제기술연구와 인공지능 플랫폼에 노하우를 접목시키기 위해 머신러닝, 인공지능 측면에서 데이터 분석, 피처 생성, 위험 모델링을 수행하는 인공지능 데이터 연구, 그리고 이러한 연구 결과로 알게 된 보안관제기술을 사내에 공유하고 전파시키는 사내 교육 등 팀 이름에 걸맞게 보안관제 기술 발전을 위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어요.

 

하는 일이 다양하기 때문에 관제기술연구팀은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일당백 팀이랍니다. 모두 자신의 역할과 맡은 업무에 대한 자부심이 넘치고, 그 자부심이 이해가 갈만큼 실력도 대단하세요. 그렇기 때문에 저희 팀은 서로의 능력을 신뢰하면서 협업을 수행하는 경우도 많고 또 넓은 관제기술 분야를 두루 다루는 팀인 만큼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데 있어 거리낌이 없습니다.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 의식도 강하고 현재 자신이 맡은 것에 대한 책임감과 열정도 강한 저희 팀원들은 참 본 받을 점이 많아요. 그리고 이러한 팀원들로 구성된 관제기술연구팀이기 때문에 언제나 팀 분위기도 좋답니다.

 

​Q. ​중요한 일을 하고 계신 만큼, 스트레스 받으실 때도 적지 않을 것이라 생각되네요. 과장님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알려주세요.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때면 코인 노래방에 가곤 합니다. 노래를 잘 부르는 건 아니지만 코인 노래방에 가서 크게 노래를 부르고 나오면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게 느껴지더라고요. 또 하나는 ‘걷기’가 있습니다. 평소 동네 한 바퀴 산책하는 걸 좋아하기도 하고, 정처 없이 걷다 보면 복잡했던 머릿속도 어느 정도 정리가 되더라고요. 한창 많이 걸을 때, 그러니까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을 때는 광화문에서 동대문까지 약 2시간 동안 걸었던 적도 있습니다. (웃음) 

 

​Q. ​과장님만의 좌우명이 있다면?

 

‘무슨 일이든 즐기면서 하자’입니다. 솔직히 사회 생활을 하다 보면 제가 하고 싶은 것만 하면서 살 수는 없어요. 어떤 일이든 하기 싫거나 또 하기 어려운 일을 해야 할 때가 생기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그럴 때마다 낙담하고 실망하고 짜증낸다면 그건 아까운 시간을 버리는 것과 동시에 제 감정만 소모시키는 일이 됩니다. 아무것도 해결되는 건 없고 말이죠. 그렇기 때문에 어차피 해야 하는 거, 피할 수 없으면 즐기자! 입니다. (웃음) 그리고 무슨 일이든 즐기면서 하다 보면 능률이 올라가고 성과도 잘 나오고 우연한 기회로 새로운 해결책을 생각해내거나 주변에서 적극적으로 도와주는 등 여러 긍정적인 효과들도 연이어 생기는 게 느껴지더라고요. 내가 하기 싫더라도 필요한 일이고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일이라는 생각으로, 이렇게 최대한 긍정적으로 모든 일에 임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Q. ​2020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이번 년도 꼭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

 

우선 업무적으로는 올 한 해 ‘데이터 과학’이라는 분야가 이글루에 잘 정착됐으면 좋겠습니다. 보안 분야에, 이글루에 데이터 과학자들이 더욱 많이 생겨서, 그들과 함께 분석하고 연구하면서 개인적으로는 후배 양성에도 힘 쏟고 싶어요. 또 작년에 그랬듯이 이번 년도에도 주변 동료들과 잘 협업하고 시너지를 내면서 이글루의 더 좋은 미래를 향한 도약에 기여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내년 여자친구와 결혼을 앞두고 있는데요. 여자친구와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합니다. (웃음)

 

​Q. ​이글루에서의 시간을 한 단어, 또는 어구로 표현하자면? 

 

‘성장’입니다. 사실 이글루에 입사한지 그렇게 오래되지 않았는데요. 만2년이라는 시간 동안 참 많은 부분이 변화하고 성장한 것 같습니다. 특히 제가 처음 입사했을 때만해도 회사 사람들이 ‘데이터 과학자’라는 직업을 생소해했는데 지금은 저와 같은 길을 가는 동료가 3명이 되었고 또 데이터 분석만을 전담으로 하는 데이터분석팀까지 생겨났습니다. 이 모든 변화를 제가 이뤘다는 건 절대 아니지만 제가 노력한 만큼 이글루도 같이 잘 성장해나가는 것 같아 참 기분이 좋아요. 하지만 그와 동시에 앞으로 갈 길도, 성장해 나가야 할 부분도 많이 남아 있으니깐요. 지금처럼만 이글루와 제가 발맞춰 성장해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그러기 위해 저 역시 최선을 다할 생각이고요.

 

​Q. ​마지막으로 인터뷰 소감 및 이글루 가족에게 한 말씀 부탁 드립니다.

 

인터뷰라는 게 정말 태어나서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하는 지 또 무엇을 준비해 가야 하는지 감이 잘 오지 않았는데요. (웃음) 그래서 조금은 떨리기도 했지만, 이렇게 인터뷰를 하다 보니 제가 2년 전 이글루에 처음 발을 디뎠을 때 무엇을 하고 싶어했는지를 다시금 떠올리며 정신 없이 보내온 지난 시간들을 되돌아 볼 수 있어 참 뜻 깊었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회사에서의 저의 위치와 역량, 앞으로 제가 무엇을 하며 어떻게 살아야 할지도 생각해보고 정리해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앞으로도 이글루 가족분들과 잘 소통해나가며 저의 능력을 100% 발휘해 회사가 저에게 기대하는 부분을 착실히 수행할 수 있는 이글루의 데이터 과학자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이글루 가족 여러분, 항상 감사하고 우리 다 같이 파이팅해요!

 

 

 

‘즐길 줄 아는 자가 이기는 자’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번 인터뷰를 통해 만나 뵌 이승준 과장님은 언제나 업무에 대한 열정이 가득하고 

그 누구보다 자신의 일을 즐길 줄 아는 분이셨습니다. 

끊임없이 배우고 성장하고자 하는 향상심 또한 대단한 분이셨는데요. 

앞으로도 무엇이든 목표하신 바 멋지게 이뤄내시길 바랍니다. 

이승준 과장님, 그리고 관제기술연구팀 여러분 모두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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