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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지원센터 기술2팀 박상현 과장 2019.05.17 3 1749

 

 

 

 

Q. 안녕하세요! 자기 소개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기술지원센터 기술2팀 소속 박상현 과장이라고 합니다. 대학교 때 전공은 소프트웨어정보였고 이글루시큐리티를 첫 직장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2010년 10월에 입사하였으니 횟수로는 벌써 10년차가 다 되었네요. 시간이 참 빠르게 흘러간 것 같아 감회가 새로울 따름입니다. 입사한지 3주도 안되어서 간 첫 워크샵에서 MVP를 받았던 게 엊그제 같은데 말이에요. (웃음) 

 

 

Q. 소프트웨어정보학을 전공하셨다 들었습니다. 보안업계에 입문하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나요?

 

보안업계를 떠나 IT업계로 발을 디디게 된 계기는, 다름 아닌 제 연년생 형 덕분인데요. 어렸을 때부터 형이 컴퓨터를 매우 좋아했어요. 그리고 형이 하는 것은 뭐든지 따라 하고 싶었던 저는 형을 따라 컴퓨터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죠. (웃음) 그렇게 시작된 컴퓨터와의 인연으로 대학교 때 소프트웨어정보학을 전공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이 때까지만 해도 제가 보안업계에 종사하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는데요. 왜냐하면 저희 과는 소프트웨어 개발과 관련된 전공이었거든요. 하지만 안타깝게도 한 해 한 해 공부할수록 개발 쪽에 큰 흥미를 느끼지 못했고 적성에 맞지 않는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고학년 때는 진로에 대한 고민을 정말 많이 했었던 것 같아요.

 

그러던 중 학교에서 졸업한 선배들이 직접 들려주는 ‘선배 특강’을 듣게 되었는데요. 우연인지 운명인지 그 때 제가 들었던 특강의 선배가 보안업계 종사자였던 거죠. (웃음) 선배의 특강을 듣고 나서 보안이라는 분야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아마 단순 호기심이었을 거에요. 그런데 보안과 관련된 책과 인터넷을 통해 조금씩 공부해보면서 그 호기심이 관심으로, 관심이 확신으로 바뀌게 되었죠.

 

준비된 자에게 기회가 온다고 하였나요? 보안 회사에 인원 채용이 있다는 소식을 조교를 통해 듣고 지원을 하게 되었는데 그 회사가 이글루시큐리티였습니다. 저는 바로 지원서를 제출하고 면접을 보고… 그렇게 이글루시큐리티의 일원이 될 수 있었습니다. 그러니 결국 보안업계에 입문하게 된 특별한 계기라고 한다면 이글루시큐리티에 입사하면서 라고 할 수 있겠네요. 보안의 ‘보’자도 몰랐던 제게, 아직 졸업도 하지 않은 학생이었던 제게 이글루시큐리티가 보안업계에 발을 디딜 수 있도록 큰 기회를 준 것이나 마찬가지니깐요. (웃음) 

 

 

Q. 현재 하고 계시는 업무에 대한 소개를 부탁 드리겠습니다. 업무 특성상 어려운 점은 무엇이 있나요?

 

저는 앞서 말씀 드렸다시피 기술지원센터 기술2팀 소속으로, 현재 저희 회사 주력 제품인 SPiDER TM의 구축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유지보수 업무 담당했었는데요. 2015년도부터는 구축 업무를 맡게 되어 지금까지도 계속 TM의 구축을 도맡아 수행하고 있습니다.

 

유지보수와 구축 업무가 뭐가 다르냐, 다 똑같은 일 아니냐 하고 생각하시는 분이 혹시나 계실까 살짝 설명해 드리자면, 이 두 업무는 다른 듯 하면서도 같고, 같은 것 같지만 또 다른 업무랍니다. (웃음) 먼저 유지보수는 저희 제품을 쓰고 있는 고객사에 정기 점검을 나가고 장애 발생 시 또는 고객의 긴급지원 요청에 대응하는 것이 주 업무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야간, 주말 구분 없이 항상 긴장상태를 유지해야 해요. 언제 부를지 모르니 절대 전화를 꺼놓을 수 없고 항상 신경을 쓰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유지보수 업무를 할 때는 정말 전화 노이로제가 걸릴 것만 같았죠.

 

반면 구축은 영업을 통해 판매된 제품을 고객사 환경 및 업무 성향에 맞게 만들어주는 일입니다. 구축업무는 유지보수 때처럼 항상 긴장상태를 유지할 필요는 없지만 기한이 넉넉하지 못한 게 대부분이고 고객사별로 요청이 각양각색이다 보니 이로부터 오는 어려움이 있어요. 다양한 요구사항을 촉박한 기한을 맞추기 위해 야근이나 주말 근무를 해야 하는 경우가 많고 또 구축 중 요청사항이 변경되어 새로이 진행하는 경우도 비일비재합니다. 한 마디로 유지보수나 구축이나, 다 장단점이 있는 업무인 것이죠. (웃음)

 

그러나 전반적으로 봤을 때, 기술지원이라는 업무 특성상 가장 어려운 점을 꼽아보자면 아무래도 고객을 대하는 일이 될 것 같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엔지니어가 회사를 대표하는 얼굴이라고 생각하고 모든 업무를 진행합니다. 엔지니어는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현장에서 가장 먼저 고객과 얼굴을 맞대고 대응 해야 하고 고객은 그 대응으로 엔지니어 개인이 아닌 회사를 평가하게 되니깐요. 그러다 보니 더 책임감을 갖고 고객을 대하게 되는데 사회생활을 막 시작했을 때는, 정말 세상엔 다양한 사람들이 있구나라고 많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웃음) 물론 연차가 쌓인 만큼 지금은 기술적인 역량뿐 아니라 사람을 상대하는 법도 많이 알게 되었지만 여전히 어려운 점은 고객을 대하고 그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해나가는 일인 것 같습니다.

 

 

Q. 업무를 진행하면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아무래도 업무를 진행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는 첫 고객사 방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입사한지 2주도 채 되지 않은 사회 초년생이 고객사에 혼자 나가 엔지니어로서 업무를 시작했던, 제 인생에 있어서는 평생 잊지 못할 날이었거든요. 

 

이글루가 첫 직장이고 이 업무가 엔지니어로서 첫 업무였다 보니 고객을 대하는 응대법이라든지 말주변이 있을 리 전무했고요. 이론상으로 혼자 공부를 했던 것과 현장에서 맞닥뜨리게 된 환경이 다르다 보니 난관에 봉착하고 말았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설치를 지원해주시는 고객사 담당자분도 입사한지 얼마 되지 않아 잘 모르고 계셨고요. (웃음) 그래도 잘 모르는 둘이서 어떻게든 설치해보겠다고 힘을 모아 이것저것 시도해봤던 게 아직도 기억이 나요. 지금 기준으로 하면 30분도 안 걸릴 일을 당시에는 5시간 넘게 끙끙댔었는데요. 후에 제 사수분께 꾸짖음을 듣게 되었답니다. 아니, 꾸짖음이라기보다 가르침이라고 해야 할까요? 설치하는데 문제가 있었으면 바로 연락을 해서 보고를 하고 지원 받았어야 하는데 저는 어떻게든 스스로 해보고자 하는 마음에 그러지 않았죠. 결국엔 설치가 무사히 완료되어 다행이었지만 첫날부터 진땀 흘렸던 이 에피소드를 계기로 보다 진지한 마음가짐을 갖고 일을 마주하게 된 것 같습니다. 두 번 다시 이러한 아마추어 같은 일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더욱 노력하게 되기도 했고요.

 

또 하나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라고 한다면, 제가 2016년 8월에 결혼을 했는데요. 하필 이 기간에 지방으로 파견 나가게 되어 부산에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결혼 준비에 많이 참여하지 못해 지금 와이프에게 미안한 점이 참 많았는데요. 결혼할 때쯤이 사업 마무리 단계로, 일이 결혼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그리고 반대로 결혼이 일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최대한 밤낮 가리지 않고 열심히 하여 문서 산출물까지 거의 다 끝내놓은 상태였습니다. 결혼식을 올리고 신혼여행에 갔다가 돌아와서 최종 마무리하면 딱 기간 내에 완성을 시킬 수 있도록 말이에요. 그런데 갑자기 산출물의 양식이 다 바뀐 게 아니겠어요? 처음에는 기존에 존재하던 양식에 맞춰서 알아서 해달라고 하여 거기에 맞게 진행시켜놓았는데 갑자기 양식을 수정하고 새로운 양식을 반영해달라고 한 것이죠. 그것도 바로 결혼식 전 날에 말이에요! (웃음) 너무 당황스러웠지만 어쩔 수 없었죠. 결국 저는 결혼식 당일 새벽 6시까지 일을 하다가 식장에 들어갔었답니다. 거의 한 숨도 못 자고 식을 올렸었는데 새삼 다시 생각해보니 이 에피소드도 정말 잊을래야 잊을 수 없는 일인 것 같네요. (웃음) 

 

마지막으로 지역정보개발원, KLID 이야기를 빼놓을 수 없을 것 같은데요. KLID 구축 사업의 1차, 2차를 제가 모두 담당해서 진행했습니다. 정말 힘들었었죠. (웃음) KLID는 17개의 시도를 통합 관리하는 환경이다 보니 사업 규모도 매우 크고 일일이 17개의 지자체와 컨택을 하고 일을 진척시켜야 나가야 하는 것이었기 때문에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진짜 한 6개월 동안 12시 전에 퇴근한 적이 없을 정도로 말이에요. 그런데 했죠. 정말 힘들었지만 어떻게든 최선을 다해 구축을 완료하고 유지보수 인원에게 인수인계를 해주는데 다들 ‘아니, 이걸 어떻게 하셨어요?’라는 반응이었답니다. (웃음) 

 

하지만 막상 구축을 완료하고 작성한 산출물들을 보는데 그렇게 뿌듯할 수가 없더라고요, 너무너무 힘들었지만 그만큼 가장 큰 성취감을 느꼈던 순간이었던 것 같아요. 사업을 수행하면서 그 어떤 때보다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고 이 사업도 해냈는데 무엇을 못하리라는 생각으로 자신감도 많이 생겼었답니다. 그리고 1차에 이어 2차 사업도 무사히 마무리했고요. 조만간 있을 3차 사업에도 제가 투입될 것 같은데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게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Q. 중요한 일을 하는 만큼 보람도 클 것 같습니다. 어떠할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끼시나요? 

 

유지보수 업무든 구축 업무든 어떤 업무를 맡고 있든 엔지니어로서 가장 큰 보람을 느낄 때는 고객이 저희 제품을 잘 활용해줄 때가 아닐까 싶습니다. 정기점검을 나가거나 긴급 지원 요청에 응할 때, 막상 불러서 신속히 갔는데 저희 제품을 잘 활용하지도 않고 계시면 아무래도 저도 사람인지라 의욕이 조금 떨어지는 것 같아요. 하지만 그 반대로 저희에게 요청한 만큼 잘 활용하고 계실 때, 그럴 때 참 보람찬 것 같습니다. 구축 시 고객사의 환경이나 운영자의 성향에 맞춰 제품을 만들어 드리는데요. 고객이 그것에 만족을 하고 잘 활용하는 것을 넘어 종종 저희도 미처 몰랐던 활용 방안이나 개선점을 알려주시면, 제가 구축하고 관리한 제품이지만 고객사로부터 배우기도 해요. (웃음) 이렇듯 제가 열심히 구축해드리고 지원해드린 만큼 고객사에서 저희 제품을 잘 사용해 줄 때 가장 뿌듯하고 보람차답니다.

 

 

Q. 기술지원센터의 기술2팀은 어떤 팀인가요? 팀 소개 및 자랑을 부탁 드립니다.

 

일단 저희 기술2팀은 김동현 팀장님을 포함해 총 13명으로 구성되어 있고요. 팀을 한 마디로 정의하자면 ‘가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니 사실은 팀 구분 없이 기술지원센터 모두가 참 가족 같은 분위기를 가지고 있고 제게 가족 같은 존재인 것 같아요. 저희는 업무 특성상 본사 출근보다 외근이 잦아 다 같이 모일 수 있는 기회가 적은데요. 그래서 언뜻 ‘친하지 않겠네’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저는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저희 팀이 더욱 끈끈하다고 봐요. 모두가 업무를 수행하는데 있어 느끼는 고충을 이해하고 공감하고 있기 때문에 서로가 서로를 더더욱 배려하게 되거든요. 그리고 사적으로 가족 동반 모임을 하는 등 자주 만나고 보기 때문에 팀 분위기는 정말 가히 완벽하다고 말씀 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웃음)

 

그뿐만 아니라 엔지니어로서 갖춰야 할 OS, DB, Network, 보안에 대한 지식 및 고객 대응 기술 등 역량적으로 다들 뛰어납니다. 다들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끊임없이 자기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것을 좋아하거든요. 더욱이 각자 배운 기술적인 부분은 문서화하여 팀 전체에 발표 및 공유하면서 다같이 발전해나가는 분위기를 만들고 있어요. 업무상으로 각자 맡고 있는 고객사가 있지만 혼자 처리하기 힘든 업무가 생기면 모두가 마치 자신의 일처럼 적극적으로 도와주기도 하고요. 이렇듯 배움을 두려워하지 않고 ‘팀원의 일은 곧 내 일이다’ 라는 마인드로 똘똘 뭉쳐있는 저희 기술2팀, 더 나아가 기술지원센터랍니다.

 

 

Q. 중요한 일을 하고 계신 만큼, 스트레스 받으실 때도 적지 않을 것이라 생각되네요. 과장님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알려주세요.

 

결혼 전에는 주로 운동을 하며 땀을 흘리거나, 노래방에서 노래를 실컷 부르며 스트레스를 풀었던 것 같은데요. 솔직히 지금은 이렇다 할 스트레스 해소법이 없는 것 같습니다. 스트레스를 굳이 따로 풀 필요가 없어졌다고나 할까요? 왜냐면 어떤 고된 하루를 보냈든 퇴근 후 집에 갔을 때 ‘아빠~’하고 부르며 신나게 뛰어오는, 저를 반겨주는 사랑둥이 아들을 보고 있으면 그냥 기분이 절로 좋아지거든요. (웃음) 주변에서는 육아 스트레스는 없느냐, 아이 키우는 거 힘들지 않느냐 하는데 저는 일 끝나면 바로 집으로 갑니다. 집에 가서 아이와 놀아주고 책 읽어주고 이렇게 같이 시간을 보내는 것 자체가 제게는 너무나도 큰 행복이고 힐링이에요.

 

 

Q. 과장님께서 즐겨 하는 취미가 있으시다면?

 

예전에는 축구, 수영, 복싱 등 활동적인 운동을 즐겨 했었어요. 이러한 운동이 저의 스트레스 해소법이자 곧 취미 활동이었죠. 그런데 결혼 후에는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다 보니 자연스레 개인적인 취미 활동과는 멀어지게 되었습니다. 주중 유일하게 아이와 보낼 수 있는 시간이 퇴근 후인데 그 때 운동을 해버리면 아이와 보낼 수 있는 시간이 아예 없어져버리니깐요. 그래서 가족과 다 함께 할 수 있는 취미를 찾고 있는데요. 아직 아이가 세 살로 어리다 보니 취미 활동보다 그저 아이와 함께 놀아주는 것을 취미 삼아 하고 있습니다. 굳이 꼽아보자면 아이와 함께 문화센터 가기가 저의 현 취미 활동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웃음) 

 

 

Q. 과장님만의 좌우명이 있으시다면? 

 

좌우명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부끄럽지만 매번 명심하고 또 마음에 새겨두고자 하는 말이 있는데요. 바로 ‘웃고 또 웃자’입니다. 저는 되도록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이해하려고 하는 편이에요. 부정적으로 생각하면 괜히 기분만 나빠지고 뭐든 안 풀리는 느낌이 들거든요. 처음 회사에 입사하고 사회 생활을 시작했을 때 제가 부족하여 많이 힘들었습니다. 특히 사람을 상대하는 일이 쉽지 않아 중간에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도 했었죠. 하지만 ‘이 또한 자나가리라’라는 말처럼, 당시 제가 힘들다고 생각했던 일들이 결국엔 다 해결되고 시간이 흐른 지금 돌이켜 생각해보면 안 좋게 생각해봤자 저만 손해더라고요. 그 때 왜 그렇게 걱정하고 힘들어했나 싶기도 하고요. (웃음) 그래서 어떤 일을 대하든 웃고 또 웃으며, 긍정적으로 살아가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Q. 2019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 해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 

 

우선 업무적인 목표로는, 앞서 말씀 드렸다시피 예정되어 있는 KLID 3차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내는 것 입니다. 1차, 2차 사업들이 모두 5월에 시작되어 3차도 아마 그쯤 시작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일전의 사업들처럼 이번에도 역시 쉽지는 않겠지만 잘 진행하여 좋게 마무리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인 목표는, 저희 둘째가 5월에 태어날 예정인데 부디 건강하게 태어났으면 합니다. 아이와 와이프 모두 건강만 하다면 저는 더 이상 바랄 것이 없을 것 같아요.

 

 

Q. 이글루에서의 시간을 한 단어, 또는 어구로 표현하자면?

 

이글루에서의 시간을 한 단어로 표현하자면 ‘감사’가 될 것 같습니다. 첫 번째 면접, 첫 번째 회사, 첫 번째 사회 생활, 이글루시큐리티 덕분에 저는 인생에서 둘도 없을 뜻 깊은 첫 경험들을 할 수 있었습니다. 또 경제 활동을 하면서 돈도 벌게 되었고 좋은 인연을 만나 결혼까지 하여 지금은 행복한 가정을 이루며 살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게 이글루를 다니는 8년 6개월 동안 일어난 일이고 또 이글루 덕분에 이룰 수 있었던 일들입니다. 그러니 제게 있어 이글루에서의 시간은 정말 감사하고 소중한 시간이에요.

 

 

Q. 마지막으로 인터뷰 소감 및 이글루 가족에게 한 말씀 부탁 드립니다. 

 

먼저 이글루 윈도우 인터뷰 대상자로 선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보다 더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실 텐데 일년에 단 12번뿐 없을 소중한 기회를 주셔서 영광일 따름입니다. 또 덕분에 이글루에서의 시간을 되돌아 볼 수 있어 참 뜻 깊었던 것 같아요. 인터뷰를 준비하며 희미해졌던 여러 에피소드들을 떠올릴 수 있었고 초심을 잃지 않도록 다시금 다짐할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올해 10월이 되면 이글루시큐리티에서 근무한지 9년이 되고 내년이면 10년 근속을 받을 수 있는데요. 연차만 채우는 것이 아닌 하루하루 더 기술적으로나 사람으로서나 발전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우리 팀원들에게 한 마디 하고 싶은데 괜찮겠죠? (웃음) 제게 있어 또 다른 가족과도 같은 팀 여러분, 항상 무슨 일이든 마치 자신의 일처럼 도와주고 힘이 되어주어서 감사합니다. 팀장님께도 한 말씀 드리고 싶네요. 제가 입사 당시에는 회사 선배로써 지금은 팀장으로써 업무내외적으로 큰 도움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지금까지 그래왔듯 서로서로 도우며 파이팅하는 기술지원센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웃음) 마지막으로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묵묵히 열심히 일하고 계신 모든 이글루 가족 여러분, 2019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번 인터뷰를 통해 만나 뵌 박상현 과장님은 그 누구보다 자신의 일에 대한 열정과 자부심이 대단한 분이셨습니다. 

‘엔지니어는 회사를 대표하는 얼굴’이라는 말을 마음에 새기며 책임감을 느끼신다는 박상현 과장님, 

지난 9년동안 고생 많으셨고 앞으로도 무엇이든 목표하신 바 멋지게 이뤄내시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박상현 과장님, 그리고 기술2팀 여러분 모두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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