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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지원센터 기술1팀 전형주 대리 2019.11.08 2 677

 

 

 

Q. 안녕하세요! 자기 소개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ICT사업본부 기술지원센터 기술1팀의 전형주 대리라고 합니다. 나이는 서른 셋이고요. 이글루시큐리티에는 2014년 5월에 입사하여 어느덧 6년차에 접어들고 있는데요. 입사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이렇게나 시간이 흘러 사보에 실릴 인터뷰 대상자로 선정까지 되다니… 감회가 참 새로울 따름입니다. (웃음)

 

 

Q. 생명건강공학을 전공하셨다 들었습니다. 보안업계에 입문하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나요?

 

보안업계라기보다 IT업계에 입문하게 된, 조금 특별하다면 특별한 계기가 있는데요. 사실 저는 생명건강공학을 전공한 완전한 비전공자였습니다. 당시 수능 성적에 맞춰 취업이 잘 될 것 같은 과를 선택하다 보니 적성을 전혀 고려하지 못한 채 진학하게 되었고, 대학 생활 내내 그리고 졸업을 앞두고서도 과연 이 분야가 맞는지에 대한 고민을 계속해서 했었습니다.

 

그러던 중 우연찮게 3D 게임 개발 관련 IT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었는데 글쎄, 너무 재미있는 게 아니겠어요? 사람이 하고 싶은 걸, 좋아하는 걸 하면서 살아야 한다는 걸 뼈저리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웃음)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밤도 많이 새고 했지만 전혀 피곤하지 않았고 오히려 개발하는 게 즐겁다 보니 자발적으로 잠 시간을 줄여가면서까지 개발에 매진했었죠.

 

우연히 접하게 된 이 프로젝트 덕분에 제게 더 잘 맞는 분야는 IT라는 걸 깨닫게 되었고 컴퓨터 관련 업무를 찾아보던 중 당시 핫 했던 안드로이드 Java 개발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관련하여 국비지원 교육을 받게 되면서 IT업계에 본격적으로 발을 디디게 되었고요. 듣고 있던 교육이 끝날 때 즈음에는 타이밍 좋게 직원 추천을 받아 이글루시큐리티 기술지원센터의 신입사원으로 입사하게 되면서 보안업계에 입문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이글루에 입사할 때만해도 보안의 ‘보’자도 모르는 상태였죠. (웃음) IT와 전혀 관련이 없는 과를 전공한데다가 졸업 후 수료한 교육도 보안과는 사뭇 결이 다른 개발 쪽이었으니깐요. 그렇지만 보안업계 자체가 유망해 보이면서도 또 흥미롭게 느껴지면서 무엇보다 즐기면서 일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 업계에서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5년이라는 시간을 보내면서 그 때 한 선택에 대해 후회하지 않아요. 오히려 일을 하면 할수록 보람차고 더욱 매력을 느끼게 되면서 이에 관련 역량을 키우고 싶은 마음에 정보보호 분야 대학원에 진학까지 하게 되었고, 올 2월에 졸업하여 석사 학위를 취득하기도 했답니다.

 

 

Q. 현재 하고 계시는 업무에 대한 소개를 부탁 드리겠습니다. 업무 특성상 어려운 점은 무엇이 있나요?

 

지금 하고 있는 업무에 대해 먼저 소개를 해드리자면, 현재 저는 저희 회사 주력 제품인 SPiDER TM V3.1, 5.0의 유지보수 및 구축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새롭게 출시한 SPiDER TM AI Edition에 대한 업무도 조금씩 하고 있습니다.

업무 특성상 어려운 점은 유지보수와 구축 업무 각각 따로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먼저 유지보수 업무는 언제든지 고객의 연락을 받고 바로 바로 대처가 가능하도록, 365일 24시간 준비가 되어있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여행을 가든 잠깐 친구를 만나러 가든 항상 노트북을 들고 다니고 연락을 못 받는 일이 없도록 전화에 아주 예민하게 반응 하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 제 개인적인 시간도 마냥 개인적이지 않게 되고 항상 긴장을 늦추지 않아야 한다는 게 힘들죠. 반면 구축 업무는 대체로 주어진 업무량 대비 굉장히 단기간 내에 끝내야 하는 경우가 많아 시간에 대한 압박이 있습니다. 또 그 짧은 기간 내에 서로 다른 고객사들의 요구사항을 맞춰주는 것도 쉽지 않고요. 한 마디로 유지보수 업무는 몸이, 구축 업무는 정신이 조금 고단한 일인 것 같네요. (웃음)

 

현재 제 상황만을 놓고 봤을 때 업무 상 애로사항이라고 한다면, 어느 하나를 주력으로 하지 않고 여러 곳에 걸쳐 있는 상태에서 오는 불안정감이 아닐까 싶습니다. AI만 하는 것도 아니고 구축만 하는 것도 아니고 또 유지보수만 하는 것도 아니니깐요. 그렇지만 지금 센터가 바쁜 상황이다 보니 이 또한 곧 지나가겠죠. (웃음)

 

 

Q. 업무를 진행하면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는, 약 1년 전쯤 르완다에 원격 지원을 했을 때 입니다. 시차 때문에 밤에 본사로 출근하여 새벽 4시까지 일을 하고 6시에 들어가곤 했는데요. 약 1~2주간 밤낮이 뒤바뀌게 되니 육체적으로는 피곤하긴 했지만 참 재미있기도 했어요. 친한 동료들과 같이 모여 일을 하는 것도 즐거웠는데 말이 안 통하는 르완다 사람들과 번역기를 돌려가며 최대한 의사소통을 하려고 노력했던 것도 지금 생각해보면 참 재미있었던 기억입니다. (웃음)

 

하지만 사실 이렇게 아주 특별한 일이 아니더라도, 평소 업무를 수행하며 맞닥트리게 되는 크고 작은 일 모두가 기억에 남는 것 같아요. 엔지니어로서 매번 새로운 환경을 접하고 또 서로 다른 고객을 대하다 보니 예상 밖의 상황에 대응해나가야 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거든요. 구축 업무를 수행하다 보면 종종 고객사의 요청에 의해 본래 제품에서 지원하지 않는 부분까지도 지원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하는데요. 연구소 쪽으로 넘겨서 개발 요청할 정도의 일이 아니면 대체로 제가 하게 됩니다. (웃음) 그것에 대해 추가적으로 공부를 하고 스크립트를 짜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켜주면, 그게 어려운 일이든 간단한 일이든 관계 없이 저 나름대로 새로운 것을 알아가면서 동시에 성취감도 느낄 수 있어 기억에 남는 것 같아요.

 

 

Q. 중요한 일을 하는 만큼 보람도 클 것 같습니다. 어떠할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끼시나요? 

 

엔지니어로서 정말 큰 보람을 느낄 때는, 고생한 만큼 제 노력을 인정 받을 때가 아닐까 싶어요. 언제는 한번 A고객사 작업을 밤 12시에 원격으로 끝내고 새벽 1시쯤 이제 자려고 누웠는데 B고객사에서 장애가 발생했다고 연락이 온 적이 있습니다. B고객사는 원격이 되지 않는 곳이라 유선으로 최대한 지원을 해주다가 다음 날 일찍 들어가겠다고 전화를 끊었고, 그곳이 대중교통으로 편도 3시간, 택시 요금은 한 8만원 정도 나오는 먼 곳이어서 한 세 시간 눈을 붙인 후 바로 출발을 하게 되었죠. 

 

고객사에 도착해보니 다행히 저희 제품의 문제는 아니었고 하드웨어적인 문제였는데 아무래도 들어간 김에 해결하는 게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처리되고 종료되는 데까지 꼬박 25시간을 그곳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기진맥진하여 녹초가 된 상태로 B고객사에서 빠져 나와 이 직업에 대해 강한 회의감을 느끼게 되었는데요. 그 순간 A고객사로부터 ‘대리님 덕분에 어제 잘 처리가 됐습니다. 지원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라는 문자 하나를 받았는데, 정말 거짓말처럼 피로가 눈 녹듯이 사라지더라고요. (웃음) ‘덕분에 잘 해결 됐습니다’, ‘감사합니다’와 같은 사소하지만 진심이 담긴 감사 인사를 들을 때, 그럴 때 참 보람찬 것 같아요. 저의 업무가, 제가 한 작업이 그들에게 큰 도움을 주었다는 뜻이니깐요. 고생한 만큼 보람도 크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평상시의 보람은… 밤 늦게까지 일을 하고 택시를 타고 귀가할 때, 한강 다리를 건너며 택시 안에서 깜깜해진 밖을 구경할 때, 그럴 때 ‘아 오늘 하루도 정말 열심히 살았구나’라는 생각이 들어 뿌듯하답니다. (웃음)

 

 

Q. 기술1팀은 어떤 팀인가요? 팀 소개 및 자랑을 부탁 드립니다! 

 

기술1팀은 고대광 팀장님 이하 총 13명의 인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 기술1팀, 2팀 구분할 필요 없이 센터자체가 한 팀으로 느껴질 만큼 끈끈하고 가족 같은 분위기를 가지고 있어요. 저희 센터를 한 마디로 정의하자면 개인은 존중 받고 고난은 함께 헤쳐나가는 팀이라고나 할까요? 팀원들 간의 친밀도가 높아 혼자 처리하기 어려운 이슈가 발생하면 모두가 마치 자신의 일인 양 나서서 함께 해결해나가는, 그런 아주 끈끈한 팀이랍니다. 앞서 말씀 드렸다시피 엔지니어로서의 업무가 마냥 순탄한 것만은 아닌데요. 그렇기 때문에 여기에 남아 있는 이유가 기술지원센터 사람들 때문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센터에 대한 애착이 아주 크답니다. 

 

이글루에 들어와서 들었던 말들 중 가장 인상 깊었던 게, 언제나 업무 내외적으로 많이 신경 써주시고 챙겨주셨던 선배가 한 분 계셨어요. 그리고 저는 항상 그 분께 감사하다고 인사를 했었는데 어느 날 한번은 감사하다는 제 말에 ‘고마워할 필요 없어, 대신 너도 후배들에게 똑같이 해줘’라고 하시는 게 아니겠어요? 그래서 처음에는 아 정말 좋으신 분이네 라고 단순히 생각하고 말았는데 더욱 신기한 건 저 말을 그 분께만 들은 게 아니라는 거에요. (웃음) 윗분들이 다 그러고 또 팀이, 센터가 전반적으로 그런 마인드와 분위기였던 거죠. 이게 느껴진 이후로, 저희 센터는 제게 있어 고단한 직장 생활의 한줄기 빛과 같은, 하나의 원동력으로 자리잡게 된 것 같아요. (웃음)

 

역량적인 면에서도, 기술지원을 담당하는 조직인 만큼 다들 기술적으로 아주 뛰어나다고 당당히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저희 솔루션이나 보안뿐 아니라 OS, DB, 네트워크 등 다방면에 걸친 지식과 실력을 갖추고 있어요. 게다가 이미 어느 정도의 실력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거기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배우고 성장하려는 자기계발의 의지 또한 넘치는 팀이라 본 받을 점도 참 많답니다.

 

 

Q. 중요한 일을 하고 계신 만큼, 스트레스 받으실 때도 적지 않을 것이라 생각되네요. 대리님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알려주세요.

 

저는 주로 친구나 여자친구와 대화를 하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 같아요. 어떤 고민거리나 생각이 필요한 일이 생겼을 때, 이걸 누군가에게 이야기하게 된다면 말로 전달하는 과정에서 한번 더 머릿속을 정리할 수 있게 되고 또 털어놓음으로써 개운한 기분이 들거든요. 털어놓는 상대가 꼭 뚜렷한 해결책을 알려주길 바라는 건 아니고요. 그냥 같이 이야기하면서 스스로의 생각을 정리하고 또 때론 새로운 시각에서 문제를 바라볼 수 있게 되어 좋더라고요. 심지어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라고 하니깐요. (웃음) 주변 좋은 사람들의 도움을 받으면서 스트레스를 푸는 것 같습니다.

 

 

Q. 레고 조립을 즐겨 하신다고 들었는데요! 취미에 대해 말씀 부탁 드립니다.

 

레고도 그렇고요. 프라모델이나 DIY 미니어쳐 등 집중해서 뭔가 만드는 일을 참 좋아합니다. 레고 같은 경우는 브릭 수가 1000개가 넘어가면 보통 한 두 시간이 소요되는데요. 결코 짧은 시간은 아니지만 그 두 시간 동안 집중해서 만들었을 때 나오는 결과물이 정말 예쁘기 때문에, 거기서 얻는 성취감에 계속해서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또 집중해서 조립을 하고 있으면 다른 잡다한 생각에서 벗어날 수 있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때도 레고 조립을 즐겨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스트레스 해소에도 좋고 집 꾸미기에도 좋고 일석 이조의 취미 생활이 아닌가요? (웃음) 집에 장식장도 따로 구비해놓았는데 가지고 있는 모든 레고를 담아내지 못해 쌓아두고 있는 것들도 꽤 된답니다. 

 

 

Q. 대리님만의 좌우명이 있으시다면?

 

저는 ‘역지사지’라는 말을 참 좋아합니다. 어떤 일에 맞닥트리게 되든 가장 먼저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봐야 한다고 생각해요. 내가 싫은 일은 당연히 상대방도 하기 싫을 것이고 또 세상에는 아주 다양한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그 다름을 존중하고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이 생각을 가지게 된 계기는 조금 고지식하셨던 저희 부모님 때문인데요. 지금에서야 부모님께서 하신 모든 말씀이 다 저를 생각해서 한 것이고 또 제가 더욱 잘됐으면 하는 바람에서 비롯된걸 잘 알지만, 어렸던 저는 그러지 못했던 모양입니다. (웃음) 어린 시절 제게 바라셨던 것들이 곧 저의 다른 생각을 이해하지 못하신 것이라 생각되어, 저 만큼은 ‘역지사지’라는 태도를 줄곧 가지며 살아가자고 마음먹게 된 것 같아요.

 

 

Q. 2019년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이루지 못해 아쉬운 목표가 있으신가요? 혹은 2020년에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

 

아쉬운 것도 있고 목표도 있습니다. 우선 아쉬운 것은 다이어트와 자격증 취득인데요. 변명이라면 변명이겠지만 생각보다 개인적인 시간이 나질 않더라고요. (웃음) 또 올해 결혼을 하고 싶었는데 상황이 여의치 않아 그러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2020년에 이루고 싶은 목표라고 한다면 올해 못 이룬 것들을 이루자! 인데요. 다이어트와 자격증 취득, 그리고 결혼을 2020년에는 꼭 하고 싶습니다. 아 그리고 올 한해 동안 기술지원센터의 모든 싱글들이 다 연애하기를 바라고 노력했는데 그러지 못한 게 너무 아쉽고요. 2020년에는 기술지원센터 모두가 솔로탈출에 성공했으면 좋겠습니다. (웃음)

 

 

Q. 이글루에서의 시간을 한 단어, 또는 어구로 표현하자면? 

 

이글루에서의 시간을 한 단어로 표현하자면 ‘청춘’이 될 것 같습니다. 우선 ‘청춘’하면 열정이 함께 떠오르는데요. 28살 사회초년생 시절 이글루에서 본격적인 사회 생활을 시작하게 되면서 제 모든 열정을 쏟아 부었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참 열심히 일했습니다. 물론 지금도 그만큼은 아닐지라도 입사 초기 때의 초심을 잃지 않고자 노력하고 있고요. (웃음) 비단 저 뿐만 아니라 제가 만나본 모든 이글루 분들이 나이나 직급을 떠나 열정적으로 업무에 임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그러면서 더욱 청춘처럼 느껴지는 것 같기도 해요. 

 

또 ‘청춘’은 시간이 흘러 그리워지기 마련인데요. 그리움의 대상인 청춘처럼, 이글루에서 보내고 있는 이 시간들 또한 언젠가 되돌아보면 참 그리울 것 같습니다. 이만큼 고생한 곳도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것 같고, 다른 회사를 간다고 한들 이만큼 열심히 일하고 이만큼 마음이 잘 맞는 좋은 사람들을 만나 끈끈한 관계를 유지할 수도 없을 것 같거든요. 이글루에서 보낸 시간들은 아마 제 인생 평생토록 잊지 못할 거에요.

 

 

Q. 마지막으로 인터뷰 소감 및 이글루 가족에게 한 말씀 부탁 드립니다.

 

먼저 이글루 윈도우 인터뷰 대상자로 선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분명 이글루에는 저보다 더 훌륭하고 뛰어나신 분들이 많이 계실 것이라 생각되는데요. 그럼에도 제가 이번 달 주인공이 되어 인터뷰를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저를 좋게 봐주시는 많은 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두 배 세 배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글루 가족에게 한 말씀 하자면, 기술지원센터는… 정말 고생 많이 하는 곳입니다. 본인의 잘못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죄송하다며 사과를 해야 하고 이곳 저곳에서 욕도 많이 먹고 또 언제 울릴지 모르는 전화 소리에 잠도 잘 못 자는 경우도 비일비재해요. 그러니 부디 저희 센터 사람들을 본다면 고생 많지? 하며 한번씩 안아주세요. (웃음) 농담이고요. 부디 따뜻한 눈빛으로 바라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밖에서 많이 치이다 보니 이글루 가족에게는 조금 어리광 아닌 어리광을 부리고 싶네요. (웃음)

 

마지막으로 저희 센터에게 한 마디 하자면, 요즘 정말 많이 힘든데 그럴수록 우리끼리 더욱 끈끈히 뭉쳐 센터 전체가 다 함께 해쳐나간다는 생각으로 힘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는 할 수 있으니깐요, 올 한 해가 얼마 남지 않았는데 지치지 말고 파이팅하면서 보람찬 연말을 보내봅시다. (웃음)

 

 

 

이번 인터뷰를 통해 만나 뵌 전형주 대리님은 하고 계신 일에 열정을 가지고 그 누구보다 자신의 일을 즐길 줄 아는 분이셨습니다. 

중간 중간 동료들에 대한 사랑도 가득 느낄 수 있었는데요. 

짧지 않은 시간 동안 고생 많으셨고 앞으로도 항상 즐기는 모습으로 무엇이든 원하시는 바 멋지게 이뤄내시기를 응원합니다. 

전형주 대리님, 그리고 기술지원센터 여러분 모두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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