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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지원본부 경영관리팀 김경래 과장 2019.05.20 1 1818





Q. 안녕하세요! 자기 소개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경영지원본부 경영관리팀 소속, 총무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김경래 과장이라고 합니다. 나이는 38, 82년생이고요. 대학교 때 전공은 컴퓨터공학이었고 이글루시큐리티에는 2016년 3월에 입사하여 어느덧 4년차가 다 되었습니다. 입사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시간이 이렇게나 흘러 사보에 실릴 인터뷰 대상자로 선정까지 되다니… 감회가 참 새롭네요. (웃음) 


Q. 컴퓨터공학을 전공하셨다 들었습니다. 보안업계에 입문하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나요?

어렸을 때는 마냥 컴퓨터가 좋아서, 그 이유로 컴퓨터공학을 전공하긴 했지만 사실 이 분야가 저랑 잘 맞는다라고는 한번도 생각해본 적이 없었던 것 같아요. 그래도 처음에는 배운 게 이 쪽이다 보니 군 전역 후 네트워크 관련 회사를 잠시 경험한 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 이 길은 아니구나’ 라는 것을 더욱 강하게 깨달을 수 있었던 좋은 경험이 되어주었죠. (웃음) 

그 후 방향을 틀어 관리 직무를 본격적으로 알아보기 시작했고 어느 한 제조회사의 관리부서로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보다 자세히 말씀 드리자면 제조회사의 공장 관리를 하게 되었는데요. 전체 1,300명 중 300명이 넘는 인원이 소속되어 있는 공장의 관리 업무를 저 포함 3명이서 해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그 곳에서는 참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며 많은 것을 경험하고 배울 수 있었어요. 기본적으로 인사, 총무 업무를 바탕으로 물류, 무역, 구매, 시설 그리고 얕게나마 회계, 자산까지 매우 넓은 범위의 업무를 커버했었죠. 

그 후 이글루시큐리티로 이직을 하게 되었는데요. 이글루에 입사하게 되면서 보안업계에 발을 디디게 되었으니 제게 있어 보안업계 입문 계기는 다름 아닌 이글루시큐리티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웃음) 저의 전공이 전공이다 보니 보안업계 자체가 아주 낯설지는 않았어요. 이쪽 분야 개발, 품질보증 파트의 일을 하고 있는 친구도 있었고요. 그렇지만 관리로 방향을 틀었던 제가 설마 이 분야에서 근무하게 될 줄은 몰랐는데 이직을 알아보던 중 우연히 이글루시큐리티의 공고를 보게 되었고 처음으로 지원을 한 게 최종 합격까지 이어지게 되어 입사하게 되었죠. 그리고 벌써 보안업계에서 근무하게 된지 3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네요.


Q. 현재 하고 계시는 업무에 대한 소개를 부탁 드리겠습니다. 업무 특성상 어려운 점은 무엇이 있나요?

저는 앞서 말씀 드렸다시피 경영관리팀 소속으로 총무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사실 총무란 게 회계나 재무처럼 어떤 한 분야에 전문화된 느낌보다 전반적인, general한 느낌이 강해 정확히 무슨 일을 하고 있느냐 궁금해 하실 분들이 많으실 것 같은데요. 현재 제가 하고 있는 기본적인 업무로는 먼저 회사 사규, 제도 및 복리후생 정책 등에 대한 기획과 도입이 있고요. 월례조회와 같은 내부 행사에 대한 기획 및 진행, 자산과 소모품에 대한 관리, 구매 관리, 거래처 관리, 시설, 차량 관리 등 인사를 제외한 모든 업무가 총무와 관련이 있고 저와 관련이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웃음) 

업무 특성상 어려운 점이라고 한다면 이렇듯 총무라는 업무 자체가 규정 지을 수 없고 정확히 정해진 범주가 없다는 점을 말씀 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러다 보니 기본적으로 하고 있는 일 외에 새롭게 생겨나는 일들이 많고 처음 접해보는 일도 많아요. 또 넓은 범위를 다루고 있어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이 다양하고 관리라는 직무 특성상 놓치면 회사 전체적으로 문제나 손실을 야기할 수 있는 위험도 있어 어느 하나 빠트리는 것 없이 처리할 수 있도록 항상 긴장을 하고 있어야 한답니다.

뿐만 아니라 총무 업무에는 차량 관리라든지 회사 인테리어, 공사, 복지 등 임직원 여러분의 실생활과 밀착되어 있는 부분까지 포함되는데요. 피부로 느낄 수 있기 때문에 더욱 민감한 이런 사항들을 어떻게 하면 지혜롭게 잘 풀어나갈 수 있을지도 항상 고민하고 또 고민해야 하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임직원분들의 모든 의견을 수용하고 반영하고 싶지만 현실적으로 그럴 수 없는 것이 많아 이를 잘 조절하는 것도 꽤나 어려운 사항인 것 같아요.


Q. 업무를 진행하면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를 하나 꼽아보자면 아무래도 사옥 이전이 아닐까 싶습니다. 당시 입사 면접을 볼 때에도 이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을 정도로 사옥 이전은 제게 있어 매우 큰 이벤트였어요. 지금 돌이켜 생각해보면 한 반 년 정도 준비했던 것 같은데요. 이사 계획을 세우고 예산을 잡고 업체 미팅을 하고 또 인테리어 컨셉, 실별 구성, 팀별 구성 등에 대한 RFP를 작성하여 계속해서 업데이트하고… 이렇게 3개월 정도 사전 작업을 하고 마지막 3개월 정도는 이사 준비 및 도면 수정, 관제 시설 장비 외 각종 물품 준비, 현장 확인을 위해 이리 뛰고 저리 뛰며 바삐 사옥 이전 하나에만 몰두했던 것 같습니다. 2016년 말, 2017년 초 저의 모든 신경은 사옥 이전으로 향해있었고 정말 최선을 다해 준비했었어요.

사실 열심히 준비는 했지만 진행 과정 자체가 마냥 순탄치만은 않았답니다. 우선 준비를 하면서 정말 많은 수정 사항들이 발생했어요. 본사 근무 인원이 적지 않기 때문에 새로운 사옥에 대한 이런 저런 의견들이 들어왔고 반영할 수 있는 것들을 최대한 반영해주는 방향으로 가다 보니 이사를 준비하며 업체와 주고 받은 메일을 보면 몇 백 통은 되는 것 같습니다. (웃음) 또 사옥 이전을 준비하며 특히나 신경을 쓴 부분이 저희 관제센터였는데요. 그럼에도 건물에서 전기 시공을 잘못하는 바람에 한 차례 단전이 났었어요. 이때 정말 아찔했었죠. 이전을 하기 전에도 많은 신경을 쓰며 준비를 했지만 이전을 하고 나서도 적응하는 과정에서 들어온 많은 클레임들에 대응하며 바쁘게 보냈었던 것 같아요. 그래도 지금 돌이켜 생각해보면 바쁘기도 무척 바빴고 아쉬운 부분이 없었던 건 아니지만 큰 문제 없이 마칠 수 있어 다행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또 하나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라고 한다면 제가 입사했던 2016년도에 갔던 본부 워크샵을 말씀 드릴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사실 지금 돌이켜 생각해 보면 평범한 워크샵이지만 제게는 특별했던 게 그 때 그 워크샵이 사회 생활을 하며 가게 된 첫 워크샵이었거든요. (웃음) 매일 바쁘게 일만 하다가 같이 본부 직원들과 함께 1박2일 동안 스포츠 활동도 할 수 있어서 나름 제게는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사무실 밖에서 같은 팀, 같은 본부 사람들과 업무 내외적인 이야기를 나누고 한다는 것 자체가 제게는 신선했고 서로를 더 알아가면서 좋은 시간을 보내고 온 것 같아 기억에 남습니다. 

아 그리고 캄보디아 해외 봉사활동도 빼놓을 수 없겠죠? 2018년도에 좋은 기회로 저희 회사에서 진행하고 있는 해외 봉사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가는 김에 캄보디아 관광도 하고 이 기회가 아니면 만나 뵙지 못할 타 부서 분들과도 좋은 시간을 보내야지 하며 즐거운 마음뿐이었는데요. 그런데 막상 현지 교육기관인 아워스쿨에 도착해 그곳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다 보니 안타까운 마음이 크게 들더라고요. 정말 순진무구한 아이들의 눈빛 그리고 열악한 캄보디아 환경 속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생활하는 아이들을 보니 저도 한 아이를 키우는 아빠로서, 정말 말로는 표현하지 못할 많은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동시에 저 개인적으로는 그들을 돕지는 못할지라도 이렇게 회사에서 새로운 건물도 지어주고 지원해주는 것을 보니 이글루 직원으로서의 자부심과 소속감도 느낄 수 있어 참 좋았던 것 같아요. 그리고 이러한 뜻 깊은 경험을 하게 해줬던 소중한 기회가 최대한 많은 이글루분들에게도 돌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Q. 중요한 일을 하는 만큼 보람도 클 것 같습니다. 어떠할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끼시나요? 

제가 하는 일은 임직원분들의 생활, 근무 환경 그리고 복지와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영업분들이나 기술지원분들이 고객사를 상대한다고 하면 저는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일들이 많아 제 고객은 다름아닌 이글루인이라 할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가장 보람 찰 때는 제가 기획하거나 수행한 업무에 대한 임직원분들의 참여와 반응이 좋을 때 입니다. 많은 분들이 꾸준히 이용해주시는 사내 도서관 빙고나 사옥 이전 후 있었던 다트 대회처럼이요.

하지만 조금 아쉬운 점은 아무래도 저희 회사에는 파견 나가 계시는 분들이 많아 인원이 분산되어 있다 보니 이러한 이벤트나 혜택들이 본사 근무자들에게만 국한되는 경우가 발생한다는 것이에요. 이글루에 소속된 모든 분들이 참여 가능하고 모든 분들에게 혜택을 주는 것이 베스트인데 이게 정말 쉽지 않답니다. 그래도 가능한 한 많은 분들이 해당될 수 있도록 항상 고민하고 있고 이게 충족이 되면 정말 뿌듯한 것 같아요. 작년 임직원 독감 백신 무료 접종을 건강 복지 차원에서 기획했던 적이 있는데요. 서울 근무자는 본사 같은 건물에 있는 민트병원, 지방 근무자는 한국건강관리협회 전국 지역 센터에서 접종 가능하도록 연계하여 최대한 많은 분께 복지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반응도 좋았고 다들 좋아하시니 저도 덩달아 기쁘고 보람차더라고요. 앞으로도 최대한 많은 분들이 누릴 수 있는 전사 차원에서의 복지, 제도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니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웃음) 

아 그리고 이 자리를 빌어 제가 진행하고 있는 ‘칭찬합니다’를 한 번 홍보하고 싶은데 괜찮겠죠? (웃음) ‘칭찬합니다’는 후배든, 선배든, 상사든, 다른 부서 직원이든 상관 없이 우리 회사 직원이라면 누구든지 칭찬하셔도 되고 칭찬 받으셔도 되는 프로그램입니다. 칭찬하는 이유도 거창하게 이러이러한 업적으로 칭찬합니다!가 아니라 업무 협조 잘 해줘서 고마웠다, 열심히 한다 등 아주 사소하고 이게 제보할 거리인가?하는 것도 다 괜찮아요. 이걸 시작하게 된 취지가 서로서로간 격려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서기 때문에 전혀 부담 가지실 필요 없다는 걸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참여율이 너무 저조한데 보다 많은 분들이 참여하고 더 나아가 칭찬하는 것이 일상화된 사내 문화로까지 이어진다면 정말 뿌듯할 것 같아요.


Q. 경영관리팀은 어떤 팀인가요? 팀 소개 및 자랑을 부탁 드립니다.

저희 경영관리팀은 경영지원본부에 속한 3개 팀 중 하나로, 기본적으로는 회사의 정책을 기획하고 적용하는 업무를 수행하면서 궁극적으로는 연구개발, 영업 등 실제 필드에서 뛰고 계시는 임직원분들을 지원하며 회사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존재하는 팀이라고 소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말 그대로 지원 조직이죠. 지원 조직인데 관리팀이다 보니 규정을 중시할 수 밖에 없어서 임직원분들의 다양한 의견이나 요청 사항을 다 반영해드리고 싶어도 여건상 그리고 업무 특성상 그러지 못하는 점이 아쉽기도 하고 조금 이해 받고 싶은 부분이기도 하답니다.

저희 팀에 대한 자랑을 해보자면 우선 업무적으로 각자 맡은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어 한 마디로 일 잘 하는 사람들이 모인 팀이라고 당당히 말씀 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직원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복지나 혜택, 제도 등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시면서도 팀원 개인별로 세심하게 챙기시는 김종열 팀장님을 필두로 전산 파트를 혼자 도맡아 수행하며 고군분투하고 있는 김가원 과장, 최근 인사 파트에 업무 조정이 있었음에도 어떤 일을 맡든 척척 잘 해내는 정진아 과장, 언제나 빼는 부분 하나 없이 적극적으로 꼼꼼히 업무를 수행하는 윤지인 대리, 원래 저와 같이 총무를 담당했다가 최근 인사 업무로 조정되었지만 문제없이 잘 해내고 있는 이현기 사원, 이글루에서는 근무한지 1년도 채 안되었는데 오래 함께 한 것 마냥 호흡이 잘 맞는 이상진 사원, 마지막으로 입사한지 얼마 안되었지만 신입 답지 않은 일 처리를 보여주는 김수연 사원까지. 팀장님의 리드 아래 모두가 각자 맡은 바를 책임감 있게 제대로 수행하고 있기에 저희 팀이 잘 운영되고 있지 않나 싶어요. 

아, 그리고 경영지원본부장으로 계시는 이현서 전무님과 작년까지는 저희 팀장님이셨지만 금년부터 경영지원부 부서장이 되신 최수석님을 빼놓고 저희 팀, 본부를 이야기하기는 어려운데요. 인간적으로나 업무적으로 항상 본받아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인생 선배로서의 삶은 물론이고 두분 모두 현안에 대한 정확한 분석력과 빠른 판단력을 갖고 계셔서 업무를 하면 할 수록 더 꼼꼼하게 잘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웃음) 게다가 개인적으로도 많은 조언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이렇듯 저희 본부장님, 부서장님 및 경영관리팀원 분들은 제가 어디 다른 곳에서 이런 분들과 함께 일을 할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업무적으로나 업무 외적으로나 훌륭하신 분들로 구성되어 있는 팀이에요. 덕분에 저도 함께 많은 도움을 받으며 일을 하고 있고요. 이 자리를 빌어 저희 팀원분들 및 저와 관계된 모든 임직원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네요. 


Q. 중요한 일을 하고 계신 만큼, 스트레스 받으실 때도 적지 않을 것이라 생각되네요. 과장님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알려주세요.

이렇다 할 스트레스 해소법은 따로 없고 최근에는 그냥 혼자서 쉬고 싶다 라는 생각을 많이 하는 것 같아요. 한 마디로 멍 때리는 거죠. 아예 생각을 싹 지우고 가만히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고 싶은데 현실적으로 이건 조금 실행하기 어렵겠죠? (웃음) 머리 속이 복잡할 때면 심야 영화를 보러 갑니다. 밤 11시, 12시에 하는 영화를 예매하고 혼자 보고 오곤 하는데 그러면 복잡했던 머리 속이 조금 정리되기도 하고 기분 전환도 되어 좋더라고요. 애초에 제 성격 자체가 무언가 진행되는 사항이 있으면 빨리 마무리를 짓고 끝내야 관련된 생각이나 고민들을 그만하는 편이어서요. 업무적으로 일처리를 잘함으로써 아예 스트레스 받을 일을 만들지 않는 게 가장 좋은 스트레스 해소법인 것 같기는 하지만요. (웃음) 


Q. 과장님만의 좌우명이 있으시다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좌우명이라는 게 이렇게 살고 싶은데 그러지 못하고 있어서 생기는 것이라고 보는데요. (웃음) 이러한 관점에서 저의 좌우명은 ‘후회 없는 삶을 살자’ 입니다. 좌우명이자 이렇게 살고 싶은, 제 삶의 목표라고도 할 수 있겠네요. 업무적으로든 업무 외적으로든 무엇이든지 후회 없이 깔끔하게 살고 싶은데 이게 마냥 쉽지는 않더라고요. 그렇지만 이 말을 계속해서 명심하면서 하루하루를 알차게 보내고자 노력하고 있답니다.


Q. 2019년 올 한 해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 

우선 업무적인 목표로는 올해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별다른 사건 사고 없이 모든 일들이 원활하게 진행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기획하고 추진하는 것들이 잘 현실화되어 임직원분들을 만족시키고 이글루시큐리티라는 조직에 대한 소속감과 애정을 심어줄 수 있는 계기가 되어주었으면 좋겠어요. 더 나아가 회사 차원에서도 큰 변화까지는 아닐지라도, 긍정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Q. 이글루에서의 시간을 한 단어, 또는 어구로 표현하자면?

이글루에서의 시간을 한 단어로 표현하자면 ‘인연’이 될 것 같습니다. 꼭 지금이 아니어도 이글루와 저는 언젠가 함께 일할 인연이지 않았나 싶은 생각이 들거든요. 그렇다고 해서 제가 무슨 운명론을 믿는다거나 이런 건 아니고요. (웃음) 그저 살다 보면 자기가 의도를 했건 하지 않았건 순간 순간의 선택에 의해 어떠한 흐름으로 가게 되는데 지금의 저를 보면, 그리고 과거의 저를 돌이켜보면 이글루에 있는 제가 마치 딱 맞는 옷을 입고 있는 것처럼 안정되어 있다라는 느낌을 받아요. 전 직장에서는 정말 치열하게 발로 뛰면서 많은 것을 배웠다면 이곳에서는 이제 과거의 경험을 토대로 업무를 바라보는 시야를 넓혀나가고 있는 중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한층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필요했던 제게 다가온 이글루에서의 시간은 인연과도 같았다라고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Q. 마지막으로 인터뷰 소감 및 이글루 가족에게 한 말씀 부탁 드립니다. 

인터뷰 요청이 들어왔을 때 가장 먼저 든 생각은 ‘내가 해도 되려나?’였습니다. (웃음) 이글루 윈도우를 읽다 보면 필드에서 열심히 근무하고 계시는 분들이나 어느 정도 높은 연차의 부장님, 팀장님들이 많으셔서 이제 갓 4년차인 제가 인터뷰를 한다는 게 조금 부담스럽고 쑥스러웠던 게 사실이에요. 그렇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임직원 여러분들께 저의 업무나 저희 팀에 대해 조금이나마 소개해드릴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면 그걸로 좋은 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사회 생활을 처음 시작했을 때도, 지금도, 속한 조직에 기여할 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하는데요. 이글루에서도 저 나름대로는 열의를 가지고 노력을 하고 있지만 이게 다른 분들의 눈에도 보여졌을 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웃음) 그래도 1할이 되었든 2할이 되었든 조금이라도 이글루에 도움이 되는 사람으로 거듭나고 평가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 더 노력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자리를 빌어 우리 팀원들을 포함한 경영지원본부 여러분, 그리고 저에게 많은 도움을 주시는 모든 이글루 임직원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고요. 앞으로도 잘 부탁 드립니다!
 


이번 인터뷰를 통해 만나 뵌 김경래 과장님은 하고 계신 일에 열정을 가지고 묵묵히 해내고 계신, 그런 멋진 분이셨습니다. 
항상 임직원들을 생각하고 보다 좋은 방안을 만들어내기 위해 고민하고 또 고민하고 계시는 모습도 인상 깊었는데요. 
짧지 않은 시간 동안 고생 많으셨고 앞으로도 무엇이든 목표하신 바 멋지게 이뤄내시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김경래 과장님, 그리고 경영관리팀 여러분 모두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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